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은 KBS2TV에서 매주 토,일요일 밤 7시 55분에 방송하는 주말드라마입니다. 시청하지 못한 분들을 위해 미녀와 순정남 43회 리뷰, 재방송 안내, 44회 예고편을 정리해드립니다.
KBS2 TV
매주 토, 일요일 저녁 7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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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미녀와 순정남 43회 리뷰 (8월 31일 방송)
◈ 미녀와 순정남 43회 재방송 안내
◈ 미녀와 순정남 44회 예고 (9월 1일 방송)
미녀와 순정남 43회 리뷰 (8월 31일 방송)
고필승(지현우 분)이 박도라(임수향 분)에게 청혼을 했죠. 이 장면은 정말 가슴이 뭉클해졌어요.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고 싶다는 그의 진심이 전해졌거든요.
박도라의 혼란스러운 마음도 이해가 되더라고요. 자신이 누구인지 밝혀질까 두려워하는 그녀의 마음을요. 하지만 고필승은 그런 것과 상관없이 그녀를 지키겠다고 말했어요. 그 말이 얼마나 든든했는지 모릅니다.
또한, 공진단(고윤 분)의 끈질긴 집착이 계속되었어요. 그는 박도라에게 광고 모델 제안을 했지만, 박도라는 단호하게 거절했죠. 공진단이 고필승과의 관계를 이유로 그녀를 압박하는 모습이 참 치졸했어요. 그래도 박도라는 굴하지 않았고, 오히려 그를 더 강하게 밀어냈죠. 이런 모습에서 박도라가 얼마나 강한 사람인지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한편, 백미자(차화연 분)는 또다시 문제를 일으켰어요. 도박 중독에 빠진 그녀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 공마리(한수아 분)에게 돈을 빌렸고, 결국 그 돈을 도박으로 모두 날려버렸죠. 정말 안타깝더라고요. 공마리에게 돈을 요구하는 장면에서는 가슴이 아팠어요. 공마리는 백미자가 부탁하니, 망설임 없이 2억 원을 빌려줬지만, 결국 그 돈은 백미자의 탐욕으로 사라지고 말았어요.
그 결과, 박도준(이상준 분)과 공마리의 관계도 큰 위기를 맞이했어요. 백미자의 사기 행각이 드러나면서 박도준은 공진택(박상원 분)에게 집에서 쫓겨났죠. 공마리 역시 박도준을 의심하기 시작했어요. 돈 때문이었냐는 그녀의 물음에 박도준은 진심을 담아 아니라고 말했지만, 이미 둘 사이의 신뢰는 깊이 금이 갔어요. 박도준이 얼마나 힘들었을지 생각하니 마음이 무겁더라고요. 그래도 그는 공마리를 위해 자신이 떠나는 것이 최선이라고 판단했어요. 이별을 택한 그의 모습이 참 애처로웠습니다.
그리고 고필승은 박도라를 지키기 위해, 그녀에게 결혼을 제안했어요.
그는 이번 드라마가 끝나면 결혼하자고 말했죠. 하지만 박도라는 자신의 정체가 드러날까 두려워하며 그의 제안을 거절했어요. "내가 박도라라는 걸 알면 오빠까지 위험해질 수 있어"라며 눈물 흘리는 그녀의 모습이 정말 안쓰러웠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필승은 "네가 누구든 상관없어. 너와 함께 할 수 있다면 어떤 위험도 감수하겠다"고 말하며, 그녀를 끝까지 지키겠다고 다짐했어요.
이런 가운데, 공진택은 고필승과 공진단을 한 자리에 불러 술자리를 마련했어요.
공진단은 여전히 고필승과 가족이 되는 것을 반대했죠. 그는 고필승에게 김지영(박도라)과의 관계를 정리하라고 요구했어요. 하지만 고필승은 단호하게 "김지영 씨와 헤어질 마음 없다.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죠. 그의 결단력에 정말 감동받았어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걸겠다는 그 마음이 참 대단했어요.
필승의 따뜻한 프로포즈 장면을 감상하세요,,,, 배경이 멎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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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순정남 43회 재방송 안내
43회 재방송은 9월 1일 오전 9시 55분 KBS 드라마 채널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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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순정남 44회 예고 (9월 1일 방송)
필승(지현우 분)이 마침내 결심했어요.
가족들에게 지영(임수향 분)과 결혼할 것임을 알린 것이죠. 사랑하는 사람과의 미래를 위해 용기 내어 선언한 그의 모습이 참 대단했어요. 하지만 예상했던 대로 가족들의 반응은 차가웠죠. 특히, 공진택(박상원 분)은 필승의 결정을 받아들이지 못했어요. 그가 도라의 정체를 알게 되었을 때, 무슨 일이 벌어질지 정말 걱정되더라고요. 결국 필승은 가족들의 반대에 부딪혀 깊은 고민에 빠졌습니다.
한편, 필승과 지영의 결혼 소식을 들은 공진단(고윤 분)은 그 소식에 질투와 분노가 끓어올랐어요. 그가 도라를 향한 집착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에 가슴이 답답했어요. 진단은 결혼을 방해하려고 혈안이 되었죠. 어떻게든 두 사람의 관계를 파탄 내겠다는 그 집요한 태도가 정말 무섭게 느껴졌습니다. 그는 필승에게 도라를 떠나지 않으면 큰일 날 것이라며 협박까지 했어요. 그 말을 들은 필승은 진단과의 결별을 결심했지만, 그게 쉬운 일이 아니었어요. 진단의 집착이 어느 선까지 갈지 걱정스러웠습니다.
지영은 필승을 위해 자신이 희생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그녀는 "오빠를 위해 내가 물러나는 게 맞지 않을까?"라고 고민했죠. 하지만 필승은 "어떤 일이 있어도 널 떠나지 않을 거야"라며 그녀의 손을 꼭 잡았어요. 그 말이 얼마나 든든했는지 모릅니다. 두 사람의 사랑이 이 모든 난관을 이겨낼 수 있길 바라며, 그들의 미래를 응원하게 됐어요.
다음 회차에서는 필승과 지영이 가족들과 진단의 방해를 어떻게 이겨낼지 정말 궁금합니다. 이들의 사랑이 진정한 해피엔딩을 맞이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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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순정남은 감동적인 로맨스와 가족 간의 갈등을 재미있게 다루며 시청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두 주인공의 사랑이 어떻게 될지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고 있습니다. 매주 토,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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