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은 MBC에서 매주 금,토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하는 미스터리 추리 드라마입니다. 시청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6회 리뷰, 재방송 안내, 7회 예고편을 정리해드립니다.
목차
◈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드라마 소개
◈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6회 리뷰 (8월 31일 방송)
◈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6회 재방송 안내
◈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7회 예고 (9월 6일 방송)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드라마 소개
MBC
8월 16일 - 10월 5일 (14부작)
매주 금, 토요일 , 밤 9시 50분
미스터리 추리 스릴러
주요 출연자 : 고정우(변요한), 노상철(고준), 최나겸(고보결), 하설(김보라), 예영실(배종옥)
10년 전, 모든 것을 갖춘 모범생 고정우(변요한)는 전학생 박다은을 만나며 그의 인생은 예기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갑니다. 살인 혐의로 감옥에 갇히게 된 고정우는 마을 사람들의 두려움과 의심의 시선을 견뎌야 했습니다. 그러나 10년이 흐른 지금, 고정우는 그날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다시 돌아옵니다. 그의 마음속에는 억울한 누명을 벗고, 진실을 밝혀 자신의 명예를 회복하려는 간절한 소망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고정우의 이 고군분투는 사랑과 진실을 찾아가는 감동적인 여정을 보여줍니다.
☞ 전체줄거리,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바로가기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6회 리뷰 (8월 31 방송)
고정우(변요한 분)는 어느 때보다 혼란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어요.
자신을 둘러싼 의심과 비난 속에서 홀로 버티며 진실을 밝히려 애쓰고 있었죠. 그런데, 그런 그에게 뜻밖의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바로 현건오(이가섭 분)였어요. 오랜만에 만난 친구지만, 정우는 그가 가져온 보라색 가방을 보고 마음이 복잡해졌습니다. 그 가방은 다름 아닌, 죽은 보영이 늘 메고 다니던 것이었거든요.
건오는 미국에서 돌아오자마자 정우를 찾아왔어요. 오랜 시간 친구를 외면한 자신이 미안하다며 눈물을 흘리며 사죄했죠. "정우야, 내가 잘못했어. 너무 늦었어"라며 무릎까지 꿇었어요. 하지만 정우의 마음속엔 의심이 자리 잡기 시작했어요. "네가 보영이 죽인 거야? 아니지?"라는 말이 나오고 말았어요. 정우는 혼란스러웠습니다.
한편, 현건오는 아버지 현구탁(권해효 분)과의 재회에서도 긴장감이 가득했어요. 오랜만에 돌아온 아들을 맞이하는 구탁은 따뜻한 얼굴로 맞아줬지만, 곧바로 차갑게 돌변했죠. "내일 당장 돌아가라. 네가 왔다는 거 아무도 알면 안 돼"라며 건오에게 강하게 경고했습니다. 건오는 아버지의 말에 속이 뒤틀렸지만, 정우와의 만남이 더욱 불안하게 만들었습니다.
심동민(조재윤 분)과의 대치 상황에서 정우는 자신이 억울하다고 주장했어요. "보영이 죽인 건 내가 아니에요. 다은이가 그 시간에 죽었으니 내 몸이 두 개가 아닌 이상 불가능한 일이잖아요"라며 진실을 호소했죠. 하지만 심동민은 그의 말을 믿지 않았고, 정우를 향해 총을 겨누며 극한의 상황까지 몰고 갔어요.
이 모든 사건의 중심에 있는 정우는 보영과 다은이의 죽음에 대해 자신이 결백하다고 믿고 있었어요. 그러나 주변의 의심과, 무엇보다도 친구 건오의 갑작스러운 등장으로 인해 그의 마음은 점점 더 혼란스러워졌습니다. 이제, 그가 이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어떤 선택을 할지, 그리고 이 사건의 진실이 무엇인지가 더욱 궁금해졌습니다.
건오가 가지고 온 가방에서 보영이 가방이 나오네요,,,,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 보영이 가방을 찾은 정우,,,건오가 범인일까요? 영상 바로가기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6회 재방송 안내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6회 재방송은 9월 1일 01시 01분부터 MBC 드라마채널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 6회 고화질 3분 영상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7회 예고 (9월 6일 방송)
고정우(변요한 분)는 건오(이가섭 분)가 가져온 가방 안에 있던 물건을 확인하는 순간, 머릿속이 새하얘졌어요.
그토록 찾아 헤매던 단서를 눈앞에 두고도 믿기지 않았죠. 그 물건은 심보영의 것이었어요. 잊을 수 없는 보라색 가방 속에 들어있던 그것은 정우가 오랫동안 찾아 헤매던 중요한 단서였죠. "건오야, 이게 대체 무슨 일이야?" 정우는 혼란스러운 마음에 건오에게 물었지만, 그의 마음은 이미 불안과 충격으로 얼어붙고 말았어요. 가방 속 물건이 상기시키는 진실이 너무도 참혹했기 때문에, 정우는 차마 진실을 받아들이기가 힘들었습니다.
한편, 수오(이가섭 분)는 정신병원에 갇혀있으면서도 내면의 고통과 싸우고 있었어요. 하설(김보라 분)이 그를 찾아오자, 수오는 오랜 침묵을 깨고 말을 꺼내려 했죠. “하설아, 나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어”라며 수오는 고백했어요. 그는 망설이면서도 하설에게 꼭 전해야 할 비밀이 있다는 걸 알았죠. 하설은 수오의 떨리는 목소리와 불안한 눈빛에서 그가 겪은 고통이 얼마나 컸는지 알 수 있었어요.
수오는 하설을 바라보며 애써 마음을 가다듬었어요. “내가 너에게 이 말을 전해야 하는데, 네가 알아야 할 것 같아...”라고 중얼거리듯 말했죠. 하설은 그를 향해 다가가며, “수오야, 무슨 일이 있었는지 말해줘. 나도 도와줄 수 있을지 몰라”라며 조심스럽게 물었어요. 하지만 수오는 쉽게 말을 잇지 못했어요. 그의 입술은 떨렸고, 눈동자는 불안과 고통으로 가득했죠.
정우가 마을에서 받는 취급과 억울함을 알게 된 노상철(고준 분)은 “여기서 버티는 이유가 뭐야?”라며 다시 한번 물었어요. 정우는 애써 마음을 다잡으며 “재수사하고, 다은이 찾고, 엄마가 깨어날 때까지 여기서 못 떠나요”라고 대답했어요. 그에게는 해결되지 않은 일들이 너무도 많았고, 그 진실을 밝히기 위해서는 이곳을 떠날 수 없었죠. 노상철은 정우의 결심을 이해하려 애썼지만, 그가 느끼는 억울함과 고통의 깊이를 헤아리기엔 역부족이었어요.
하설은 수오의 이야기를 들으며 점점 더 불안해졌어요. 수오가 전하려는 비밀이 그들의 미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알 수 없었기 때문이에요. 수오가 끝내 입을 열어 하설에게 전한 진실은, 그동안 숨겨졌던 모든 것들을 무너뜨릴 만한 엄청난 것이었습니다. 하설은 그 말을 듣고 심장이 내려앉는 듯한 충격을 받았어요. 이제 이들 모두는 서로의 비밀과 진실을 마주해야만 했습니다. 그들에게 닥칠 파국을 막기엔 너무 늦어버린 걸까요?
다가오는 진실과 그로 인해 겪게 될 고통 앞에서, 정우와 하설, 수오의 운명은 어떻게 될지 시청자들의 마음을 더욱 애타게 만들었습니다.
☞ 7회 예고 바로가기
MBC 새 금토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은 평화로운 시골마을을 뒤흔든 미스터리한 사건과 그날의 진실을 밝히기 위한 한 남자의 처절한 여정을 그립니다. 고정우의 억울함을 풀기 위한 10년 후의 재도전, 진실을 향한 그의 싸움을 지켜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