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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맞은 우리 103회 리뷰, 104회 예고

by rulee05 2024.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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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수지맞은 우리는 KBS1 TV에서 매주 월요일 부터 금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하는 주중드라마입니다. 드라마를 시청하지 못한 분들을 위해 103회 리뷰, 재방송 안내, 104회 예고를 정리해드립니다. 즐겁게 시청해주세요.

수지맞은 우리 103회 리뷰, 104회 예고

 

목차

◈ 수지맞은 우리 103회 리뷰 (8월 30일 방송)

◈ 수지맞은 우리 103회 재방송 안내

◈ 수지맞은 우리 104회 예고 (9월 2일 방송)

 

 

수지맞은 우리 103회 리뷰, 104회 예고
수지맞은 우리 103회 리뷰, 104회 예고

 

 

 

 

수지맞은 우리 103회 리뷰 (8월 30일 방송)

수지맞은 우리 103회 리뷰 (따뜻한 모정을 드러내는 마리)

 

이번 회에서 진나영(강별 분)의 불안감은 점점 커져만 갔어요.

 

 

김마리(김희정 분)가 오랜만에 만난 아들 채우리(백성현 분)를 따뜻하게 챙기는 모습에, 진나영의 마음속에서는 질투와 불안이 뒤엉켰죠. 게다가 김마리가 채우리와 진수지(함은정 분)에게 "결혼 계획이 있느냐"며 "결혼하게 되면 이 집에서 함께 살았으면 좋겠다"고 말했을 때, 나영의 불안은 최고조에 달했습니다.

수지맞은 우리 103회 리뷰
수지맞은 우리 103회 리뷰
수지맞은 우리 103회 리뷰

 

한진태(선우재덕 분)는 흥분한 마리를 말리려 했지만, 마리는 아들을 되찾은 기쁨에 휩싸여 진수지와 채우리가 이 집에서 함께 사는 모습을 그리며 기뻐했어요. 한현성(신정윤 분)도 이 상황에 동의하며 마리의 편을 들었죠. 나영은 그 말을 들으며 안에 쌓인 감정이 폭발했고, 결국 물컵을 일부러 엎어 진수지에게 쏟아버렸습니다.

수지맞은 우리 103회 리뷰
수지맞은 우리 103회 리뷰
수지맞은 우리 103회 리뷰

 

나영은 "미안하다"며 수지를 자신의 방으로 데려갔어요. 방에 들어가자마자, 진수지는 "할 말 있으면 그냥 말해라"며 나영의 속내를 물었죠. 이에 나영은 "설마 어머니가 들어와 살라 하면 들어올 생각이냐"고 따져 물었고, 수지는 "구체적인 결혼 계획은 없다"고 했지만, 나영의 불안은 사그라들지 않았습니다. 나영은 "난 죽어도 너랑 한집에서 못 산다. 너한테서 벗어나려고 얼마나 아둥바둥했는데, 이제 와서 또다시 너랑 살라는 거냐"며 울분을 터뜨렸습니다.

수지맞은 우리 103회 리뷰
수지맞은 우리 103회 리뷰
수지맞은 우리 103회 리뷰

 

수지는 나영의 말에 어이없어하며, "채우리가 이 집 장남인 게 내가 만든 거냐"고 반문했죠. 그러자 나영은 "그래서 밀어내고 네가 이 집을 독차지하려고 하는 거냐? 내가 가만히 있을 것 같냐?"며 적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수지는 나영의 반응에 "대체 뭐가 널 이렇게 불안하게 만드는 거냐"며, 채우리의 신분이 밝혀지는 과정이 부자연스러웠음을 지적했어요. 나영은 "내가 바꿔치기라도 했다는 거냐?"고 발끈하며 소리를 질렀고, 수지는 "내가 그렇게 말한 적은 없는데, 네가 정말 바꿔치기한 거냐?"며 정곡을 찔렀습니다.

수지맞은 우리 103회 리뷰
수지맞은 우리 103회 리뷰
수지맞은 우리 103회 리뷰

 

진나영은 결국 분노를 이기지 못하고 진수지의 뺨을 때리려 했어요. 그 순간, 방으로 들어온 한현성이 나영을 막아서며 "이게 무슨 짓이냐"고 소리쳤습니다. 나영은 "언니가 내게 해선 안 될 말을 했다"고 변명했지만, 현성은 냉랭한 눈빛으로 "진나영 씨가 해선 안 될 짓을 한 건 아닌가요?"라며 나영을 비난했어요. 이 장면에서 두 사람의 갈등은 더욱 깊어졌습니다.

수지맞은 우리 103회 리뷰
수지맞은 우리 103회 리뷰
수지맞은 우리 103회 리뷰

 

한편, 방송 말미에는 진나영이 우리(백성현 분)가 어릴 적 간직해왔던 물건 중에서 한진태의 넥타이핀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리는 장면이 그려졌어요. 이로 인해 나영의 또 다른 음모가 예고되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자아냈습니다.

수지맞은 우리 103회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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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맞은 우리 103회 리뷰
수지맞은 우리 103회 리뷰

 

 

 

방으로 데리고 들어와 우리에게 애뜻한 모정을 드러내는 마리의 가슴 먹먹한 대화를 감상하세요....

 

☞ 마리와 우리의 가슴먹먹한 대화 감상하기

 

 

 

 

수지맞은 우리 103회 재방송 안내

 

 

103회 재방송은 8월 31일 오전 6시 25분 KBS 드라마 채널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수지맞은 우리 103회 재방송 편성표

☞ KBS 드라마채널 온에어(실시간 시청) 바로가기

 

☞ KBS Story 채널 온에어 바로가기

 

 

 

 

 

수지맞은 우리 104회 예고 (9월  2일 방송)

수지맞은 우리 104회 예고

 

마당집 앞에서 두리는 윤자(조미령 분)를 우연히 마주쳤어요.

두리의 마음 속에는 복잡한 감정이 교차했죠.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마음이 남아있지만, 두리의 눈빛은 따뜻함을 잃지 않았습니다. 두 사람 사이에 흐르는 어색한 침묵이 무거웠지만, 두리는 윤자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어요. 윤자 역시 마음속 깊은 곳에서 끓어오르는 감정을 억누르려 애썼죠. 이 만남이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그들의 마음은 어디로 향할지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그 사이, 마리(김희정 분)는 나영(강별 분)에게 자신의 예물 목걸이를 건네며 뜻깊은 선물을 전했어요. 마리의 손끝에서 빛나는 목걸이는 단순한 장신구가 아니라, 그녀의 진심이 고스란히 담긴 소중한 보물이었죠. 마리는 이 목걸이를 통해 나영에게 용서를 구하려는 마음을 전하려 했고, 나영의 마음에 다가가려 했습니다. 그리고 나가서 살 집을 알아보라고 하죠,,,나영은 마리의 뜻밖의 선물에 잠시 멍해졌지만, 그 속에 담긴 진심을 느꼈을까요? 두 사람의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변할지, 그리고 이 선물이 갈등을 해소하는 계기가 될지 궁금해집니다.

수지맞은 우리 104회 예고
수지맞은 우리 104회 예고
수지맞은 우리 104회 예고

 

하지만, 마당집은 여전히 평온하지 않습니다. 선영은 우리와 수지가 마당집을 떠날 수 있다는 생각에 마음이 불안해졌어요. 그동안 마당집에서 함께 지내며 쌓아온 정과 추억들이 모두 사라져버릴까 두려운 마음이 들었죠. 선영은 차분한 척하려 했지만, 마음 속 깊은 곳에서는 점점 커져가는 외로움과 허전함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마당집의 조용한 분위기가 점점 더 깊어지는 적막감으로 변해가는 듯한 느낌에 그녀는 깊은 한숨을 내쉬고 말았습니다.

수지맞은 우리 104회 예고
수지맞은 우리 104회 예고
수지맞은 우리 104회 예고

 

한편, 마리는 장형사를 통해 정순정이 겪은 비극적인 사건에 대해 알게 되었어요. 순정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버린 그 사건의 진실을 듣고, 마리는 충격에 휩싸였죠. 그녀는 그동안 순정이 겪어온 고통과 아픔을 이해하게 되며, 결국 눈물을 쏟고 말았어요. 마리의 오열은 그녀가 순정을 향해 느끼는 깊은 연민과 미안함이 섞여있었죠. 마리는 이제 순정에게 어떤 위로를 건네야 할지, 그리고 그녀의 고통을 어떻게 보듬어줄 수 있을지 고민에 빠졌습니다.

수지맞은 우리 104회 예고
수지맞은 우리 104회 예고

 

그러나, 이 와중에도 두리와 우리는 새로운 결심을 했습니다. 바로 두리의 사랑을 확실히 전하기 위한 야심찬 프로포즈를 계획한 것이었죠. 두 사람은 그동안의 모든 어려움과 갈등을 뛰어넘고, 새로운 시작을 향해 나아가기로 마음먹었어요. 두리는 특별한 순간을 만들기 위해 고심했고, 우리는 그를 적극적으로 돕기로 했습니다. 이 프로포즈가 두 사람의 관계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과연 이 특별한 순간이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수지맞은 우리 104회 예고

☞ 104회 예고편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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