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무쌍 용수정은 MBC에서 매주 월요일 부터 금요일 저녁 7시 5분에 방송하는 주중드라마입니다. 드라마를 시청하지 못한 분들을 위해 75회 리뷰, 재방송 안내, 76회 예고를 정리해드립니다. 즐겁게 시청해주세요.
목차
◈ 용감무쌍 용수정 75회 리뷰 (8월 30일 방송)
◈ 용감무쌍 용수정 75회 재방송 안내
◈ 용감무쌍 용수정 76회 예고 (9월 2일 방송)
용감무쌍 용수정 75회 리뷰 (8월 30일 방송)
혜라(임주은 분)는 점점 더 궁지에 몰리게 되었어요. 과거 결혼식 사진이 누군가에 의해 가족들에게 노출되면서, 혜라는 당황했죠.
이 사진이 가족들 사이에 큰 파장을 일으켰고, 민경화(이승연 분)는 그 사진에 대해 혜라에게 직접 물었어요. 하지만 혜라는 순간적인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그건 학교 페스티벌 때 찍은 사진이에요”라며 거짓말을 했습니다. 민경화는 그 말을 믿으려 했지만, 캘리정(박현숙 분)의 경고가 그녀의 마음을 혼란스럽게 했습니다.
캘리정은 민경화에게 “최혜라를 조심하라”라고 말하며, 혜라의 과거에 대해 의심을 품도록 만들었어요. 루스 컴퍼니 회장이 젊은 여자와 결혼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급사했다는 소문은 이미 사교계에 퍼져 있었고, 민경화는 이 사실을 그냥 넘길 수 없었죠. 그녀는 혜라의 과거를 조사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집에서는 우진(주우진 분) 역시 아내 혜라의 사진에 대해 의심을 품었어요. 하지만 혜라는 그저 오해라고 하며, 태교에만 전념하겠다고 말했죠. 그러나 그 속마음은 복잡하기만 했습니다. 캘리정은 이 상황을 즐기는 듯 보였고, 혜라와 민경화가 서로 갈등을 빚기를 원했어요. 그런 가운데 혜라는 캘리정의 계획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상황을 자신의 방식으로 해결하려고 했습니다.
결국, 민경화는 혜라를 불러 과거를 추궁했어요. “네가 루스 컴퍼니 전 회장의 부인이었구나,”라는 말에 혜라는 더 이상 숨길 수 없다는 듯, “네, 맞아요. 몇 달 살고 위자료 받은 게 꽤 컸죠”라고 뻔뻔하게 대답했죠. 민경화는 혜라에게 조용히 집을 떠나라고 회유했지만, 혜라는 쉽게 물러나지 않았습니다.
혜라는 오히려 민경화를 협박하기 시작했어요. 그녀는 “어머니도 저 못지 않게 비밀이 많으시잖아요”라며, 용수정(엄현경 분)의 아버지가 죽은 사건에 대해 언급했어요. 혜라는 “그날 어머니가 비상계단에서 나오시는 걸 봤어요. 팔찌를 주시던 걸 보고, ‘어머니가 그 사람을 죽게 만들었구나’라고 알았죠”라며 민경화를 압박했습니다. 경화는 분노하며 “그 입 다물어!”라고 소리쳤지만, 혜라는 더욱 차갑게 “다물어야죠. 그러니 어머니도 입 다무세요”라고 경고했어요.
이런 가운데, 용수정이 두 사람의 대화를 엿듣게 되었어요. 경화가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진범이라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 순간, 용수정은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이로 인해 용수정의 복수는 이제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되었어요. 앞으로 그녀가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그 결심이 모든 인물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기대가 됩니다.
혜라의 미국에서 결혼식 사진,,, 친구들이 찍어준 거라고 둘러대는 혜라의 교활한 찐 표정연기 감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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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무쌍 용수정 75회 재방송 안내
75회 재방송은 9월 2일 오전 7시 50분 MBC채널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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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무쌍 용수정 76회 예고 (9월 2일 방송)
수정(엄현경 분)은 계속되는 혼란 속에서 이번에도 충격적인 진실을 마주하게 되었어요.
CCTV 영상을 통해 명철(공정환 분)이 한양(지수원 분)의 집에 머물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수정은 이 모든 상황이 너무나 복잡하게 얽혀 있다는 것을 느꼈죠. 그동안 믿었던 사람들의 진실이 뒤바뀌는 상황에서 수정의 마음은 점점 더 무거워졌고, 그녀는 스스로를 지켜야 한다는 강한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사건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고민에 빠진 수정의 모습이 무척이나 안타까웠습니다.
경화(이승연 분)는 여전히 혜라(임주은 분)를 눈엣가시로 여기며, 그녀를 완전히 제거하려는 의도를 감추지 않았어요. 혜라의 모든 행동이 경화에게는 위협으로 다가왔고, 경화는 점점 더 혜라를 견제하려 했습니다. 혜라는 그런 경화의 의도를 느끼고 있지만, 전혀 물러서지 않겠다는 의지를 드러내며 맞서고 있었죠. 두 사람 사이의 갈등은 점점 더 격해지며, 서로에게 상처를 주는 말과 행동이 이어졌습니다. 경화는 혜라를 자신의 인생에서 완전히 제거하고 싶어 했지만, 혜라 역시 쉽게 무너지지 않을 기세였습니다.
그런 가운데, 우진(권화운 분)의 전처 지우의 봉안당에서 예상치 못한 만남이 이루어졌어요. 그곳에서 서로를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사람들이 마주치게 되었죠. 이 만남은 그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주었고, 각각의 마음속에 또 다른 감정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봉안당이라는 공간에서 마주한 이 사람들은 각자의 상처와 비밀을 가지고 있었기에, 그들의 감정은 복잡하고 얽혀만 갔어요. 이 뜻밖의 만남은 앞으로 또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새로운 갈등의 불씨가 되어가고 있음을 예고했습니다.
수정, 경화, 혜라, 그리고 봉안당에서 마주한 사람들 모두가 점점 더 깊어지는 갈등과 위기 속에서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그들의 이야기가 어디로 향할지 더욱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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